‘통합 VOC 시스템’은 신한은행 내부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데이터와 SNS 등의 은행 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텍스트(문자) 및 감성 분석을 하는 내용이다. 문자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국내 금융권 최초다.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도입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텍스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고객의 니즈를 은행 정책 및 상품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고객가치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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