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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똘이, 불타버린 집에서 주인 기다려…눈물 겨운 재회

최종수정 2015.08.30 14:53 기사입력 2015.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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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똘이.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물농장 똘이.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물농장'에 지난 6월 소개됐던 사연의 주인공 '똘이'가 주인과 재회했다.

앞서 지난 6월 SBS 'TV 동물농장'은 불타버린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 똘이의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깊은 밤에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는 몸 여기저기에 화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인만을 찾아 헤맸다.

'TV 동물농장' 팀은 녹음한 주인의 목소리로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6월 방송 이후 이들을 돕고 싶다는 문의가 줄을 이었다. 여러 사람과 기관을 도움을 받아 똘이와 주인은 화상 치료를 받았다. 이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도 마련됐다.
똘이는 주인을 마주하자마자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이후 이들은 사고 전처럼 함께 폐지를 주우러 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되찾아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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