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34.1% 판매 증가…신규등록 1위는 쏘나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 상반기 내수 침체 속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 중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3,4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3.16% 거래량 1,088,654 전일가 158,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기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관세 부담에 영업익 감소(상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03620 KOSPI 현재가 4,180 전일대비 110 등락률 +2.70% 거래량 1,778,933 전일가 4,07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KGM, 1분기 영업익 217억…6분기 연속 흑자 오토노머스에이투지, KGM·KGM커머셜과 자율주행차 개발 KGM, '2026 UCI MTB 월드시리즈' 파트너십 체결 만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은 89만93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13,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3.57% 거래량 1,228,355 전일가 532,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베이징모터쇼 2026]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중국서 안주하는 경향…겸손 배웠다"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베이징모터쇼 2026]"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현대차, 중국 맞춤 아이오닉으로 승부수 , 한국GM, 르노삼성이 소폭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차와 쌍용차는 경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로 증가했다.


기아차는 모닝, K3, K5, 올 뉴 쏘렌토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고 쌍용차는 연초 출시한 티볼리 효과로 34.1% 증가했다.

현대차와 한국GM은 각각 2.3% 감소했고 르노삼성은 5.7% 줄었다.


시장점유율은 현대차가 39%로 지난해 같은 시기 42.7%에서 3.7%포인트 하락했고 기아차는 26.8%에서 27.9%로 1.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GM은 9.3%에서 8.5%로 떨어졌고 쌍용차는 4.1%에서 5.1%로 올라섰다. 르노삼성은 3.7%에서 3.2%로 하락했다.


차종별 신규등록은 승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화물차와 특수차도 각각 2.6%, 2.4% 늘었다. 반면, 승합차는 5.9% 감소했다. 승용차의 경우 2011년 4분기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SUV를 포함한 레저용차량(RV) 판매 호조, 다양한 신차 출시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증가세로 돌아섰다. 승합차는 유로6 적용에 따른 가격 인상 등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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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도 신규등록 모델 1위는 쏘나타가 차지했다. 쏘나타는 올해 상반기 5만2601대가 등록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5만5266대보다는 줄었다. 그랜저가 모닝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그랜저는 4만6414대가 신규등록됐고 지난해 상반기 2위였던 모닝은 4만4620대에 그치며 3위로 내려앉았다. RV의 강세로 신규등록 상위 10대 모델에 관련 차량이 대거 포진했다. 쏘렌토(4만413대), 싼타페(3만8808대), 투싼(3만1004대), 카니발(3만474대)이 나란히 5~8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쏘렌토와 카니발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연료별로는 디젤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강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신규등록차량에서 디젤은 51.9%의 비중을 차지했고 가솔린 37.6%, LPG 7.5%, 하이브리드 2.3%의 순이었다. 승용차 중 디젤차는 32만1172대가 등록돼 전년 동기 대비 28.8% 늘었고 가솔린은 상대적으로 높은 유지비용 부담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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