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원 금융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내 윈도우10을 이용한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그 전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때까지 윈도우 10의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고객에 안내해야 한다.
온라인쇼핑의 경우 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가 지난해부터 비액티브 엑스(Non-ActiveX) 방식으로 전환해 윈도우10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전 금융사를 대상으로 윈도우10 출시에 이어 오는 9월 구글 크롬 부라우저의 비표준기술(NPAPI)지원 중단 등 IT환경 변화에 따른 사전 호환성 테스트 이행 및 대응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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