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홍콩 수출로 향후 명실공히 표고버섯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표고버섯 수출은 물량은 2,100kg로 소포장 상품으로 금액은 13만불(약140백만원)으로 부산항에서 선적되어 홍콩으로 입항된다.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유통센터(센터장 김용경)에서 수 차례 홍콩식품박람회에 출품해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여 정남진장흥농협과 표고버섯 노지재배 현장을 방문하고 장흥표고버섯 노지재배 우수성을 적극홍보하여 이룬 성과이며 올해 건표고버섯 18톤에 70만불을 수출할 예정이다
시장의 48%를 생산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09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개설해 표고버섯이 5회 대통령 명절 선물로 선정되어 표고버섯 홍보에 주력하고 표고버섯 대중화를 위해 요리책자를 발간하는 등 표고버섯 수출을 통하여 장흥표고버섯 특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장흥에서 생산되는 배, 파프리카, 대봉에 대해서도 특화상품으로 판매에 주력하고있어 어렵고 힘든 농업·농촌에 농산물부가가치창출로 인한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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