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블록딜 리스크 해소…매수 기회"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0일 신한금융투자는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8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59% 거래량 1,545,924 전일가 25,2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20개 항공사와 예지정비 네트워크 구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에 대해 블록딜 실패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작업의 유예기간이 이달 말까지이기 때문에 재차 블록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1차 시도(1.2~4.8%) 때보다 소폭 높은 할인율이 적용될 수 있으나 이를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한진은 대한항공 보유지분 579만여주(지분율 7.95%)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나섰으나 수요 부진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못했다. 블록딜 무산의 영향으로 대한항공 주가는 전일 5.48%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한 2조8446억원, 영업이익은 9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그리스 사태로 유가가 하락 반전하기 시작했으며, 국제 여객 수송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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