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생명이 10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농협에서 농촌 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친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정신이 온전히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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