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폭탄 19금 발언 "남자들은 살 빠지면 거기가…"

씨스타 소유.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씨스타가 컴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씨스타 멤버 소유의 화끈한 입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씨스타 소유는 지난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몸매 관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몸매 관리 때문에 운동을 멈추기도 애매하겠다"고 묻자 소유는 "운동을 하면 지방이 빠진다. 어쩔 수 없이 위아래가 같이 빠진다"며 "그걸 계산하면서 운동해야 되니까 고민이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그래서 남자가 너무 부럽다"며 "남자들은 살이 빠진다고 거기가 빠지진 않지 않느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는 또 "남자는 가슴이 오히려 커지지 않냐. 여자는 지방이 빠져서 작아진다"며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쉐이크 잇'은 공개 직후 멜론, 엠넷뮤직, 올레뮤직,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 싸이뮤직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씨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