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드래곤, 손석희 돌직구에 "난 일탈적 존재…대리만족 느끼는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드래곤 손석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지드래곤 손석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 지드래곤이 뮤지션으로서 자신이 가진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과거 '나는 청소년에게 유해하지만 음악의 힘을 믿는다'는 발언을 한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지금 모습도 그렇지만 한국 정서에는 돌연변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일탈적 존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은 내 나이 또래 친구들, 조금 더 어린 세대들이 나를 보면서 일탈을 꿈꾸기도 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런 것이 내 매력 중 하나다. 그래서 그런 친구들이 나를 따르고 동경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또 "대략 10년쯤 뒤 지드래곤의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그냥 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기 때문에 5년·10년 뒤를 생각하면 아직까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