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서울의원, 보령 삼육오연합의원 소독을 끝내고 추가환자가 생기지 않아 ‘해제’…메르스격리자 대상 지능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 주의 당부
충남도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환자가 거친 의·병원 중 소독을 끝내고 추가환자가 생기지 않은 아산 서울의원과 보령 삼육오연합의원에 대해 모니터링작업을 끝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 삼육오연합의원은 33번 환자가 지난달 26일 진료 받은 사실이 있어 모니터링 대상에 들어갔다.
충남도대책본부는 33번 환자 노출일로부터 14일이 지난 이달 10일까지 삼육오연합의원을 모니터링 한 결과 규정에 따라 소독했고 추가감염사례도 없어 삼육오연합의원 내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작업을 끝냈다.
충남도메르스대책본부 관계자는 “관할보건소는 메르스접촉자 등 관리대상자에게 몸 상태, 격리생활 등을 살피기 위한 연락만 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긴급생계비 등 지원금과 관련된 연락을 하지 않으므로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었을 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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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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