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SCI 가 상하이 A주를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오후 들어 기술주와 소비재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됐다.
선완홍위안증권의 게리 알폰소 이사는 "시장은 이미 MSCI 변수를 흡수했고 투자자들은 기존의 강세장 분위기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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