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中 탑승객 '고열' 격리…승객들 일단 중국 입국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중국 웨이하이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승객이 고열로 격리조치됐다.
2일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웨이하이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A씨가 입국 과정에서 열이 38도를 넘은 것으로 확인돼 메르스 의심자로 격리 조치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A씨를 포함한 승객 107명과 기장과 부기장, 객실 승무원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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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항 당국은 A씨를 제외한 106명의 승객과 4명의 제주항공 승무원들의 연락처를 미리 받고 입국조치한 상태다.
제주항공은 같은 여객기로 승객 102명을 태우고 오후 4시45분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소독 작업 등으로 아직 출발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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