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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결특위 54명 이상 지원…경쟁률 2대 1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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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원 신청이 2대 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5일 마감됐다.

새누리당 원내 관계자는 마감 직후 기자와 만나 "경쟁률은 2대 1 이상을 나타냈다"며 "예결특위 위원 중 새누리당 몫은 총 27명"이라고 말했다. 여당 배정 인원이 27명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54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결위원이 되면 지역구 예산 확보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신청자들이 더욱 몰렸다.

앞서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예결위에는 전문성이나 지역의 대표성이나 상임위의 대표성과, 또 이번에 재보선 공약사항 등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종합해 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야당의 태도로 보면 정기국회, 예산국회도 만만치 않을 상황이 예상돼서 여러 가지의 것들을 감안하겠다"며 예결위 구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새누리당 김재경, 주호영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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