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회사인 SNAM과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유학중인 사우디 대학생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후 현지에 투입될 우수한 인력을 사전 확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연재 자동차프로젝트사업 실장은 "현재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 계약체결과 관련해 SNAM사, 사우디 PIF와 막바지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며 "이번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를 통해 사우디 현지고용을 창출하고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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