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지는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중심상업용지(중상 12-1블록)로 1만8339㎡ 규모다. 건폐율 80%, 용적률 800%이며 최저 층수 5층, 최고 층수 30층이다. 공급예정가격은 1198억원으로 3.3㎡ 당 2159만원 수준이다. 4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필지는 다음달 8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계약은 15일에 이뤄진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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