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물망 김문수·오세훈 테마주 후끈
엠피씨·한국선재 등 급등
투자땐 실적 꼼꼼히 살펴야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면서 관련주 인기가 거세다. 하지만 테마주 중 상당수가 적자를 기록하거나 실적이 악화돼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오세훈 테마주로 꼽히는 한국선재 한국선재 close 증권정보 025550 KOSDAQ 현재가 3,64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7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부의승계]한국선재, ‘일감몰아주기’ 회사 합병으로 오너 3세 지배력 확대 한국선재, 해저터널 테마 상승세에 3.82% ↑ 한국선재, 해저터널 테마 상승세에 12.62% ↑ 와 진흥기업 진흥기업 close 증권정보 002780 KOSPI 현재가 1,024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69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진흥기업, 544억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클릭 e종목]"진흥기업, 모회사 효성중공업 변압기 증설 담당…AI인프라 수혜 기대" [클릭 e종목]"효성중공업, 과도한 저평가…목표주가↑" 이 각각114%, 63% 급등했다. 금양 금양 close 증권정보 001570 KOSPI 현재가 9,9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9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금양, 부동산 강제 경매 개시 결정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금양, 1355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43%)과 누리플랜 누리플랜 close 증권정보 069140 KOSDAQ 현재가 2,14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9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누리플랜, 자회사 원전·조선·데이터센터 관련 모멘텀 부각 기대" [특징주]누리플랜, 외연 성장·기업가치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누리플랜, 빚 갚으려 시총 80% 수준 대규모 유상증자 (42%)도 나란히 상승했다. 김문수 테마주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누리플랜, 자회사 원전·조선·데이터센터 관련 모멘텀 부각 기대" [특징주]누리플랜, 외연 성장·기업가치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누리플랜, 빚 갚으려 시총 80% 수준 대규모 유상증자 는 2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초대비 83% 뛰었다. 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 close 증권정보 078600 KOSDAQ 현재가 141,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5,3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클릭 e종목]"대주전자재료, 실적·모멘텀 겸비…목표가 상향" [주末머니]다가오는 휴머노이드 시대 ○○○을 주목하라 (56%), 대영포장 대영포장 close 증권정보 014160 KOSPI 현재가 1,218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38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하한가 직행한 한덕수 테마주…김문수 테마주는 강세 [특징주]'단일화 내홍'…김문수 테마주 급등세 "실적 확인 후 매수" 관망세 짙은 증시 '혼조'…삼성전자 하락 전환 (40%)도 강세를 나타냈다.
문제는 이들의 실적은 주가와 반대 방향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오세훈 전 시장의 디자인서울 정책 관련주인 누리플랜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 감소해 3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37억원에서 지난해 74억원으로 2배 늘었고 당기순손실도 86억원으로 급증했다. 금양은 류광지 대표가 오 전 시장과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인 종목인데 지난해 당기순손실 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기업으로 전환했다.
대주전자재료도 마찬가지다. 대주전자재료는 임무현 대표가 김 위원장과 막역한 대학 선후배 사이로 알려지며 주식이 급등했지만 지난해 당기순손실 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확대했다.
실적 성장세가 둔화된 기업들도 있다. 오 전 시장의 지하 대심도 터널 건설 관련주인 한국선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1550억원, 당기순이익은 22% 줄어든 28억원을 기록했다.김문수 위원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영포장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보다 10% 증가해 2460억원을 달성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 감소해 60억원을 거뒀다.
일부 테마주는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3년 1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엠피씨는 지난해 3억원 흑자전환했다. 진흥기업도 지난해 당기순손실액을 전년 724억원에서 175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이고 매출액을 33%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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