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미국 CEO 연봉 순위에서 휴슨은 지난해 모두 3370만달러(약 370억원)를 받아 여성 CEO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로는 9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기본 급여 140만달러에 주식 보상 890만달러, 성과급 710만달러를 받았으며 특히 연금과 이연보상액 가치가 1580만달러로 뛰어오른 덕을 톡톡히 봤다.
휴슨은 이 같은 '특급 몸값'에 상응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여성 CEO 연봉 순위에서는 유통업체 TJX의 캐럴 메이로위츠와 펩시의 인드라 누이가 각각 2250만달러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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