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2안타 4타점' 삼성은 2연패 탈출…넥센·두산도 1승씩 추가

프로야구 롯데 오른손투수 이상화[사진 제공=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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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롯데가 선발투수 이상화(27)의 무실점 호투 속 3연승을 달렸다. 이승엽(38)이 맹타를 휘두른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났고, 넥센과 두산도 1승씩을 추가했다.


먼저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9승 5패를 기록, 삼성(10승 5패)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마운드에서 선발 이상화가 5.2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1패)을 신고했다. 두 번째와 네 번째 투수로 나선 김승회(33)와 홍성민(25)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3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재균(27)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정훈(27)도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뒤를 받쳤다.


프로야구 삼성 이승엽[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이승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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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기에서는 삼성이 한화를 8-3으로 누르고 전날 당한 3-5 패배를 설욕했다. 적지에서 1승을 추가한 삼성은 시즌 10승(5패)째를 거둬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27)가 6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첫 승을 올렸고 타선에서는 이승엽과 박석민(29)이 각각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삼성 진갑용(40·40세 11개월 7일)은 최고령 포수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박경완(42·당시 SK)이 2013년 6월 16일 KIA와의 광주 경기에서 세운 40세 11개월 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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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에서는 8회초 윤석민(29)이 결승 3타점 2루타를 친 넥센이 SK를 6-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5승 8패를 기록해 단독 9위를 지켰다. 윤석민이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박병호(28)도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앤디 밴 헤켄(35)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 이어 등판한 조상우(20)가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 경기에서는 6-6으로 맞선 연장 12회초 김현수(27)가 결승 희생플라이를 기록한 두산이 kt에 7-6으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8승(6패)째를 챙기며 단독 5위로 뛰어올랐다. 타선에서 김현수가 6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민병헌(28)과 홍성흔(38)도 각각 6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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