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 입찰 기대감 커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B투자증권은 13일
HDC
HDC
0126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260
전일대비
90
등락률
+1.10%
거래량
50,578
전일가
8,170
2024.05.1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e 종목]"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 2만5000원"서울시, GS건설에 3월부터 '1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종합)[단독] 서울시, GS건설 '1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 결정
close
의 시내면세점 입찰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주가 매력도 재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이
호텔신라
호텔신라
0087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8,2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68%
거래량
151,943
전일가
58,600
2024.05.1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신라면세점, 산토리 위스키 한정판 컬렉션 국내 단독 판매[클릭 e종목]"호텔신라, 더 나빠지기도 어렵다…목표가↓"호텔신라, 1Q 영업익 121억원…전분기대비 흑전
close
와 공동출자를 통해 'HDC신라면세점'을 설립해 시내면세점 입찰에 대응할 것을 밝혔다"며 "현대산업 아이파크몰의 지리적 이점과 호텔신라의 면세점 운영 노하우로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용산 아이파크몰의 경우 기존 사업지에 리노베이션 비용만 추가하면 돼 사업 진행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리노베이션 비용은 층당 500억원 수준으로 총 2000억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향후 낙찰 결과와 함께 합작법인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현대산업의 실적 추정치 및 목표주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