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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잘빠진 하루 우엉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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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 일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칠성 음료가 국산 볶은 우엉을 깊고 진하게 우려낸 차음료 '잘빠진 하루 우엉차'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잘빠진 하루 우엉차는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한 차음료로, 경상남도 진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0kcal 차음료로 살찔 부담없이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mg을 함유해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는 뿌리채소 우엉의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100% 국산 볶은우엉 추출액' 문구를 넣어 정통 국산 우엉차임을 강조했으며, 무균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아셉틱(Aseptic) 기술을 적용해 우엉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잘빠진 하루 우엉차의 소비자가격은 500㎖ 기준 15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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