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감사원이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실태' 자료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2013년 시설관리 등 6개 분야에서 6급 직원 7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경기문화재단은 면제된 필수과목의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두 과목 점수를 156점으로 합산한 뒤 이의 절반인 78점을 평균점수로 산정해 합격시켰다.
경기문화재단은 또 A씨가 경력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국민연금납부증명서를 통해 근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 서류전형에서 결격처리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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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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