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이닝 퍼펙트’ 소식에 해외 언론 호평 쏟아내


류현진 ‘2이닝 퍼펙트’ 소식에 해외 언론 일제히 ‘호평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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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류현진(로스앤젤레스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 결과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후한 평가를 내렸다.


LA타임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결과를 전하며 "류현진이 날카로웠고, 작 페더슨의 홈런이 다저스의 1-0 승리를 가져왔다"고 13일 평가했다.

LA타임스는 특히 류현진이 올 캠프 초반 등 통증을 느껴 등판 일정이 뒤로 미뤄진 것을 지적하며 "다저스가 조심스러운 길을 선택했고, 이날 류현진의 투구는 이것이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류현진의 뒤를 이어 등판한 6명의 투수(이벤트로 등판한 코미디언 윌 페럴 제외)가 모두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것을 두고 "다저스의 투수들이 류현진의 리드를 잘 따랐다"고 표현했다.


CBS 스포츠도 "류현진이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며 "그는 부상으로 등판이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부터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보여 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이날 경기 결과를 전하며 "경기 후반에 코미디언 윌 페럴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팬들을 즐겁게 한 주인공은 양 팀 선발투수인 류현진과 제임스 실즈였다"고 칭찬했다.


앞서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극찬하며 신뢰감을 표했다. 첫 시범경기 투구를 지켜본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은 제구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선수"라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가 다저스의 1-0 승리로 끝난 뒤 만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좋았다"며 "오늘 직구를 많이 던졌다. 바람이 외야 쪽으로 불지않고 안쪽으로 불어서 투수에게는 유리했다. 그래서 큰 타구가 나오지 않았다. (류현진이) 좋은 구위를 보여줘서 정말 기쁘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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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았다.


투구 수는 30개를 기록했다. 임무를 완벽하게 마친 류현진은 예고했던 대로 3회말부터 교체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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