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인 진영 의원을 비롯한 안행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이날 강신명 경찰청장으로부터 이번 피습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주한 외교사절에 대한 경호 시스템 정비 등 유사사건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이날 협의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도 참석해 다중이용시설물 등 공공안전과 관련한 각종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테러 방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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