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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로위 도로명 안내표시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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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87개소 표시 결과 주민 요청에 따라 올해 217개소에 확대 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로명주소의 적극적 홍보와 안정적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자 주민생활권과 밀접한 이면도로 노면에 '도로위 도로명 안내 표시'를 확대 설치 완료했다.

2014년도에 방학역과 도봉역 주변에 87개소에 노면 표시한 결과 주민 반응이 좋고 추가 요청이 있어 2015년도엔 쌍문역 주변 이면도로의 시작점, 교차점, 종점 노면에 ‘도봉로110나길’ 등 217개소에 확대표시 완료했다.
구는 연차적으로 도봉구 전 지역에 도로명주소 노면 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노면 표시

도로명주소 노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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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은 '대로', '로' 등 큰 도로에 차량용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도로명주소 홍보성과 접근성이 미흡한 바 이면도로, 교차로 등에 사람(보행자) 중심의 새로운 도로명 안내시설 설치가 필요, 도로 위 도로명을 노면에 표시하는 방법을 택하게 됐다.

기존 전신주, 지주 등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1개 당 45만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노면에 표시하는 도로명은 1개소 당 2만원 내로 비용이 저렴해 막대한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장춘식 부동산정보과장은“도로명을 노면에 표시함으로서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가 커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집배원, 택배 배달원 등의 업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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