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인물 선정 대상은 출생지, 학교, 직장, 연령 등에 제한 없이 문화, 체육, 예술, 학술, 정치, 산업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를 전망이다.
외국인이라도 인천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이라면 인천의 인물에 포함될 수 있다.
시는 인천의 인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문화예술 행사, 체육 행사에 주요 내빈으로 초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강연회에도 강사로 초빙, 인천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인물 발굴 사업이 인천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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