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9일 에이맥스미술학원 한국화 동아리 고등학생들이 찾아와 지난해 한국화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카드 판매 수익금 2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 바자회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 고민하던 중 의미 있는 활동이였던 만큼 뜻이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부를 하게 됐다.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희망2015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아름답고 뜻있는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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