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정부가 일본은행(BOJ) 통화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하라다 유타카(原田泰, 64) 와세다대 교수를 차기 금융정책위원 후보로 지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하라다 교수는 '리플레이션'(통화재팽창) 정책의 옹호자로 BOJ가 과감한 부양책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펴온 인물이다.

일본 의회에서 지명안이 통과되면 하라다 교수는 내달 25일 임기가 끝나는 미야오 류죠(宮尾龍) 위원의 뒤를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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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일본 정부의 이번 지명이 BOJ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의 니시오카 준코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명은 일본 정부가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이라고 평했고, 노구치 마이코 다이와증권 이코노미스트도 "구로다 BOJ 총재는 추가 완화에 나서기 위한 강력한 예비 지원군을 얻게된 셈"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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