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뭔가 봤더니…'베리의 제왕' 사과의 120배 효과?
전남 함평군 나산면 구산리 나비골아로니아(대표 박선낭)에서 17일 가족들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아로니아를 수확하고 있다. ‘베리의 제왕’이라 불리는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의 4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80배에 달하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함평군
아로니아, 뭔가 봤더니…'베리의 제왕' 사과의 120배 효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건강식품으로 아로니아가 방송에서 자주 소개되며 아로니아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로니아(aronia)는 장미과 다년생 식물이며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 9 월에는 신맛이 도는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수확된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생존률이 높으며 약리적인 특성이 강하며 예로부터 미국 인디언들의 전통 약재로 활용됐다고 전해진다.
아로니아는 18세기 경 유럽에 전래되어, 현재는 폴란드가 아로니아 제 1의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한다.
아로니아는 초크베리(choke-berry)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아로니아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테킨이 완전히 익기 전에는 떫은맛이 너무 강해 새와 들짐승들이 질식해 기절한 데서 유래했다.
미국 USDA(미국 농무부)산하 연구소에서 진행된 '안토시아닌 함량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아로니아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은 사과의 120배, 포도의 12배, 크랜베리의 10배, 블루베리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탁월한 항산화 물질이다.
또한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용이하게 하여 주름을 개선시키며, 눈 건강에 효과적으로 '안티에이징'의 근원적인 솔루션 역할을 한다.
이어 아로니아는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저장된 지방을 태워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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