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는 미국, 캐나다 등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인 과일로 수천년간 북미 인디언들의 건강을 위한 전통 약재로 쓰였고,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에서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열매다.
아로니아 가격은 팩 당(400g) 8000원이며, 미국산 '생 블루베리(311g, 팩)'는 4900원에 판다.
블루베리는 지난해 매출이 2009년에 비해 6배(529.1%) 이상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매출 신장율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5.3%) 증가하는 등 인기가 높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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