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억원 예산 투입…선정 학교 당 평균 7000만원 지원

▲등교길에 나선 어린이들의 모습(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등교길에 나선 어린이들의 모습(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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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33곳을 대상으로 스쿨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어린이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용산초등학교 등 33개 학교에 총 26억원을 지원, 스쿨버스를 운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쿨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은 시와 시 교육청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예산 26억원 전액은 시비로 충당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차량(35인승, 보험료 등 포함) 및 인건비 등을 포함해 평균 7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33개 초등학교는 등·하굣길이 교통사고 및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돼 있거나, 통학거리가 4~6km가 넘어 등·하교에만 40분 이상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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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학교 중 한 곳인 서대문구 홍연초등학교의 경우 학교가 산 중턱에 위치해 저학년 학생 69명이 산을 넘거나 300m 길이의 가파른 경사로를 통해 통학해야 하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이번 스쿨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학기부터 스쿨버스가 운영될 학교는 ▲종로구 숭신초 ▲용산구 남정초·용산초 ▲성동구 경동초·옥수초·행당초 ▲중랑구 면북초·상봉초·원묵초 ▲성북구 청덕초 ▲강북구 수유초 ▲도봉구 가인초·동봉초·신창초 ▲노원구 신상계초 ▲은평구 갈현초·북한산초·연은초 ▲서대문구 창서초·홍연초 ▲양천구 강월초 ▲강서구 등서초·송청초·우장초 ▲구로구 오류남초·온수초 ▲동작구 행림초 ▲관악구 신우초 ▲서초구 양재초·언남초·우암초 ▲강남구 왕북초 ▲강동구 신암초 등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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