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라라, 레이디스코드 장례식 불참 이유는?…"얼굴이라도 한 번 보여주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클라라

클라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클라라, 레이디스코드 장례식 불참 이유는?…"얼굴이라도 한 번 보여주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클라라와 이모 회장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한 가운데 내용에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 고은비가 언급됐다.
고 권리세, 고은비가 소속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클라라와 같이 폴라리스 엔터테이먼트 소속이다.

19일 오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9월5일 클라라에게 "22살 못다 핀 예쁜 아이(은비)를 내가 화장해서 납골당에 안치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와인하고 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국 관계자들 뿐 아니라 수백 명의 연예인들이 찾아왔는데 정작 내 식구인 사람이 얼굴도 안 보일 뿐 아니라 안부조차 안 전하는 비정함과 매정함을 사람들이 수근댔다"라며 "변명이라도 들어보고 싶다. 나에게 너의 일만 이야기하는 것도 참 그렇다. 일면식 없는 아이돌도 일 끝나고 새벽 3시에도 오던데 전 국민이 애도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회장님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은비의 조문 너무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었던 점 죄송하다. 저도 애도한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이 메시지가 오고 간 날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의 발인이 있던 날이다.

이 회장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발인 다음 날에도 클라라에게 "얼굴이라도 한 번 보여주지. 너가 알아서 할 처신이지 내가 스트레스 줄 일은 아닌데"라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그러자 클라라는 "저도 마음이 아프고 심적으로 힘들다. 예전의 우리 관계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 달라.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클라라가 은비의 발인에 참여하지 못한 정황을 전전 소속사인 '갤럭시아'의 금전적인 압박으로 전했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클라라는 은비가 사망한 다음 날 '갤럭시아'와의 금전 문제를 이 회장에게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