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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유래…"2014년의 108번뇌·어둠 모두 걷혔으면"

최종수정 2014.12.31 07:47 기사입력 2014.12.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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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야의 타종

2013년 제야의 타종


제야의 종 유래…"2014년의 어둠을 걷어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제야의 종 행사는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2가에서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행사를 말한다.

원래 '제야(除夜)의 종'은 제석 또는 대회일에 중생들의 백팔번뇌를 없앤다는 의미로 각 사찰에서 108번의 타종을 하던 불교식 행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제야 또는 제석은 '섣달 그믐날 밤(음력 12월 30일경)' 어둠을 걷어내는 것, 즉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신각종 타종은 1396년 조선 태조부터 도성의 4대문·4소문을 개폐하기 위해 하루 두 번 종을 쳐 온데서 유래한다. 당시 보신각은 오늘날의 인사동 입구 부근에 '종각'이라는 명칭으로 세워져 주민의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다.
우리나라에 '제야의 종'이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1929년 일제강점기시절, 일본 경성방송국이 정초에 '제야의 종소리'를 생방송으로 내보낸 것이 시초였다.

당시에 사용된 종은 일본인 사찰 동본원사에서 빌려와 타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3년부터 시작해 해방이후 매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보신각종을 33번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새해맞이 행사로 정착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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