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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권해효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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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자정 시민대표 11명 포함 총 16명 타종행사 참여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서울시가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1명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는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5명과 함께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리며 새해를 알린다.

2만여건의 화재 및 재난현장에 출동해 4131명을 구조한 서울 동작소방서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43세), 심야전용버스인 '올빼미 버스' N26번 운전기사 김인배씨(63세), 광화문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및 안내를 하는 희망사진관 최범섭씨(57세), 연립주택 지하 건물에서 27년째 만화가게를 운영하는 '현이와 양이' 만화카페 정미선 대표(47세·여) 등이 시민 대표로 선정됐다.
또 서울시 홍보대사 탤런트 권해효씨(48세)와 FC서울의 차두리 선수(33세) 등 유명인도 함께 한다.

행사 전후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은 소울섹터크루의 비보잉, 다문화 가정 출신 그레이스 이브의 아리랑 열창, 슈퍼스타 K에 출연한 여성3인조 볼륨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식후에는 성악가 양승일의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4팀의 인디밴드가 연합한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 및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라이브서울, 라이브원순,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희망과 소통, 시민의 화합과 안녕의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2014년 갑오년의 시작을 알린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 (2133-2613)로 하면 된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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