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 노래가?…北 김정은 유흥장면 무단사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의 노래가 무단으로 사용된데 대해 소속사가 법적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그러나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에 당사는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음원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에이전트인 DFSB사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미래의 '페이 데이'(Pay day)는 김정은(랜들 파크)과 토크쇼 진행자 데이브 스카이락(제임스 프랑코)이 유흥을 즐기는 장면에 삽입돼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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