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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새일본부,영·호남 간 좋은 여성 일자리 사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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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공유해 지역 특성 기반한 일자리 사업 확산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남여성플라자·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좋은 여성 일자리 확산을 위해 ‘영·호남 여성일자리 교류 세미나’를 경주에서 지난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여성 일자리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라남도와 경상북도의 새일 사업 종사자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날은 (재)전남여성플라자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 세미나가 이뤄졌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진단과, 평생교육 현황 및 수요모델 주제 발표와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별 구인·구직·취업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신라 문화유산 탐방과 지역 맞춤형 특화기업인 건천읍 머쉬룸 버섯 체험농장을 견학했다.
최순애 (재)전남여성플라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교육·정책의 공유 및 여성 일자리 확산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새일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며 “일·가정이 양립하는 시간 선택제 여성 일자리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18개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취업 3천417건, 구인 5천699명, 구직 4천688건의 목표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취업자 및 기업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미래 여성인력을 확보하고, 여성의 행복한 일과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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