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남여성플라자·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좋은 여성 일자리 확산을 위해 ‘영·호남 여성일자리 교류 세미나’를 경주에서 지난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첫 날은 (재)전남여성플라자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 세미나가 이뤄졌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진단과, 평생교육 현황 및 수요모델 주제 발표와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별 구인·구직·취업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신라 문화유산 탐방과 지역 맞춤형 특화기업인 건천읍 머쉬룸 버섯 체험농장을 견학했다.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18개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취업 3천417건, 구인 5천699명, 구직 4천688건의 목표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취업자 및 기업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미래 여성인력을 확보하고, 여성의 행복한 일과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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