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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내부문서 또 유출…유출 경로 파악 중

최종수정 2014.12.20 13:16 기사입력 2014.12.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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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원자력발전소의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정보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

한수원의 전산망을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원전반대그룹'은 19일 3차로 한수원의 내부자료가 담긴 9개 파일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들은 일부 원전 가동을 중단하라는 메시지까지 남겼다.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15일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에 개설된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1만명이 넘는 전체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엑셀파일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한수원은 이틀이 지난 17일에서야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한수원은 지난 18일 월성·고리 원전의 도면 자료 등이 공개된 것을 확인 한 뒤 네이버에 블로그 폐쇄를 요청하고, 서울중앙지검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수원은 공개된 파일들이 내부 자료가 맞다며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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