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치어리더 역사상 최대 수입"…가족 용돈 1인당 1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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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치어리더 역사상 최대 수입"…가족 용돈만 100만원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어리더 박기량(23)이 방송에서 '치어리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박기량과 방송인 지석진, 배우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 등이 출연해 '내가 최고'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자신의 수익으로 할머니와 부모님에게 "용돈을 100만원씩 드렸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이다. 치어리더 연봉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