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녀시대 제쳤다…올해를 빛낸 가수 1위 등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가 2014년을 빛낸 가수 1위로 선정됐다.
아이유는 지난 5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하고 '나의 옛날 이야기'와 '너의 의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쳤다. 컴백한 가수 서태지의 '소격동'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아이유의 뒤를 이어 소녀시대가 12.4%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Mr.Mr.' 활동에 이어 유닛 태티서가 'Holler'를 발표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편 2014년 최고의 가요로는 아이유의 산울림 리메이크 곡 '너의 의미'(7.7%)가 뽑혔다. 2위는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부른 '썸'(4.6%), 3위는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4.5%), 4위는 서태지의 '소격동'(4.5%), 5위는 에일리의 '손대지마'(4.3%)가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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