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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아파트 경비원 저격(?)…논란 일자 "죄송합니다"

최종수정 2014.12.14 11:03 기사입력 2014.12.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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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황보 트위터]

황보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황보 트위터]


황보, 아파트 경비원 저격(?)…논란 일자 "죄송합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보가 트위터에 "경비아저씨 눈치보는 세상"이라며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가 논란이 일자 해당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황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비아저씨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를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화난다.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 그냥 '내가 죄송해요' 하는 게 낫다"며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주민에게 저렇게 짜증내시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 되었다"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글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의 경비원이 주민들의 모욕적인 언사와 비인격적인 대우에 시달리면서 분신을 시도한 뒤 지난달 7일 숨지고 해당 아파트 경비원들이 해고예보 통보를 받는 등 경비원과 관련한 비보가 전해진 이 시점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황보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SNS가 자유로운 공간이긴 하지만 때를 잘못 탔다" "굳이 트위터에까지 올렸어야하나" "경비 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라는 말은 거슬린다" "글 쓰는건 황보의 자유" "이해는 되는데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논란이 불거지자 황보는 11일 트위터에 문제가 됐던 글을 내리고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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