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은행과 신한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우수 금융인으로는 김주하 농협은행장 등 69명이 선정됐다. 김 행장은 농협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체계의 기반을 구축하고, 취임 이후 중소기업 대출을 크게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 최고의 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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