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포럼을 통해 한국형 금융인프라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이들 국가와 국내 금융기관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제윤 위원장은 오찬에서 "G20, FSB 총회, FATF 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석하면서 수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금융인프라 발전에 대한 열망은 크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히며 "금융위를 비롯하여 한국의 금융공공기관들이 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도울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찬우 부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불균형한 금융인프라 수준이 상향평준화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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