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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박지성 이어 맨유 입성? 英 언론 "반 할, 영입 간절히 원해"

최종수정 2014.12.09 11:11 기사입력 2014.12.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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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박지성 이어 맨유 입성? 英 언론 "반 할, 영입 간절히 원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그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데일리 미러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시선이 레버쿠젠 듀오를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버쿠젠 듀오란 레버쿠젠에서 올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인 손흥민과 카림 벨라라비(24)를 가리킨다.

데일리 미러는 이어 "하지만 손흥민 영입에 관해서는 맨유보다는 토트넘 핫스퍼가 앞서있다. 그러나 반 할 감독은 손흥민을 그의 공격 옵션에 추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리그 중반을 넘어가며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 중위권을 맴돌던 순위도 어느새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맨유는 현재 최전방 공격수인 반 페르시와 팔카오, 웨인 루니 등 쟁쟁한 공격수가 즐비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양쪽 날개 포지션은 부족한 상태이다. 앙헬 디 마리아는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야누자이와 애슐리 영, 발렌시아 등 윙어 자원은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손흥민을 간절히 원한다는 반 할의 의중에도 신빙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윙어로써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상태다. 과연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맨유 앰버서더' 박지성의 뒤를 이어 맨유의 양 날개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이 될 수 있을지 손흥민의 차기 행보에 대해 수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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