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뉴엘 사건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무보 보증서에 의한 대출을 거절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금융 이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이번 센터의 발족을 통해 무역업계의 금융 관련 애로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해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식 무협 무역진흥본부장은 “이번 신고센터 설치를 통해 수출중소기업들의 무역금융 애로해소에 앞장서겠다”며 관련 기업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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