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는 추운 겨울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내의를 착용하면 몸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외부의 찬바람을 막을 수 있어 효율적인 체온 관리가 가능하다. 옷의 실루엣을 망치고 불편한 착용감으로 인해 과거 젊은 세대에게 외면 받기도 했었지만 최근에는 얇은 두께에 발열, 흡습, 속건 등의 기능성을 더한 제품들이 출시돼 추운 겨울을 극복할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을 섭취해 체온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온성 식품으로 손꼽히는 생강은 체내의 장기를 활성화시키고 체온을 상승시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천호식품은 국내산 생강에 대추, 진피, 감초, 벌꿀 등 다양한 재료를 담은 '생강36.5도'를 출시했다. '생강 36.5도'는 생강 함유량은 높이고 특유의 매운맛을 최소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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