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겨울부츠를 선물한다.
서울시는 성수동 수제화 공동브랜드 '구두와 장인'이 CJ E&M과 함께 소외된 이웃,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겨울부츠 300켤레를 제작해 선물한다고 1일 밝혔다.
'구두와 장인'은 수익금으로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겨울부츠 300켤레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제화 장인들은 부츠를 오는 13일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뮤지컬도 관람하기로 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