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로 경제 좋아지지 않았다는 응답 84.2%
교도통신이 다음달 치러지는 총선에서 투표권이 있는 174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8~29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아베 정권에 대한 지지율은 43.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일 진행한 이전 조사에서보다 3.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3%로 이전 조사에서보다 3.2%포인트 늘었다.
아베노믹스 등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아베노믹스로 경제가 더 좋아졌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84.2%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다음달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문제라고 답한 비율이 35.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사회보장(27.4%), 재정개선(10.4%), 핵 등 에너지 정책(8.2%), 헌법수정 (4.1%) 등이 뒤를 이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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