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기금은 1973년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 ‘순수예술 진흥’에 쓰도록 마련한 유일한 재원으로 2003년 말 문예기금 모금제도가 폐지된 상황에서 그간 쌓아 온 기금으로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여기에 문화융성 국정기조에 따른 사업비가 대폭 증액돼 2017년 문예진흥기금이 전액 고갈될 위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창조경제ㆍ문화융성의 시대, 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연출가 윤호진, 연극배우 손숙, 판소리명창 안숙선, 해금연주자 강은일, 문화융성위원회 유진상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 김상욱 국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김용진 국장이 토론을 펼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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