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는 도서관 바깥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대학 경비원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병원으로 간 환자들의 상태와 이들이 학생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피격 환자 두 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사건이 발생하자 캠퍼스에 비상경보를 내려 즉각 피신하도록 한 이후 위험요소가 없다고 판단에 따라 비상경보를 해제한 상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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