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넥서스6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 이후 몇 시간 만에 품절이 될 만큼 구매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각 국의 정식 판매가 예상돼 향후 슈피겐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온라인 뉴스사이트인 헤비닷컴(heavy.com)에는 넥서스6 베스트케이스 '톱(TOP) 5' 중 슈피겐 '슬림아머'가 1위에 랭크돼 있다.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에도 넥서스6 베스트케이스 톱(TOP) 10에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와 '슬림아머' 두 제품이 올라와 있다.
슈피겐 관계자는 "지난 9월 '아이폰6' 출시에 이어 넥서스6가 출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슈피겐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품 판매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로 삼고 영업과 마케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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