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평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은 기존 카페테리아에 암막 블라인드와 스크린을 내리면 영화 상영도 가능하고, 내부 곳곳에 숨어있는 칸막이를 활용해 세미나실과 두 개의 소회의실 등으로 손쉽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휴게 공간도 더해졌다.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창의적인 생각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멋진 공간에서 임직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행복이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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